
목차
3. 마치며 - 나의 몸과 소통하기 |
1. 원인
갑작스레 맵고 단 음식이 땡기거나 괜한 일에 짜증이 날 때가 있지 않으셨나요? 배가 땡기는 듯한 아픔에 예민해지면서 설마하는 마음에 달력을 보면 그날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성들이라면 공감되는 생리 직전의 불편함들이지요. 생리 기간도 힘든 와중에 그 전부터 나를 힘들게 하는 생리.
여성들이 월경 주기 일주일 ~ 이주일 전에 반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을 동반하는 증상을 생리전 증후군, PMS(premenstrual syndrome) 증후군이라고도 합니다. 월경 주기 시작 전에 나타나며 신체, 감정, 식욕 증가 등의 행동의 변화로 드러납니다. 이는 월경이 시작하면 며칠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지고 일주일 이내로 증상이 사라집니다. 배란을 하는 여성의 대부분인 70~90%는 생리전 불쾌감을 느끼고, 20~40%는 PMS로 불리는 이러한 증상을 조금 더 심하게 겪는다고 하지요. 그중 10%는 이런 신체의 변화들을 매 주기마다 반복하며 정도가 심하여 직장, 학교 등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이런 경우를 월경 전 불쾌 장애(PMDD: 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라고 합니다. 월경 전 증후군은 정확한 원인이나 진단법이 존재하지 않지만, 알려진 바로는 월경 주기에 따라 우울증일 때 분비되는 세로토닌 분비에 변화가 일어나서 증후군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또는 마그네슘, 망간 등 미네랄이나 비타민 E 등이 부족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기도 하여 이런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하지요. 결론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의 고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기에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증상들이 천차만별로 다르기에 완벽한 치료는 불가능하지만 어느 정도의 고통 완화를 위한 의료적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증상
월경 전 증후군은 서로 다른 증상들을 가지고 있기에 크게 신체적 증상. 정서적 증상, 행동적 증상의 3가지 범주로 구분 가능합니다. 전부 모든 증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닌, 각자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피부 트러블이 나고 배가 아파오는 ‘신체적 증상’

곤란한 얼굴 위치에 트러블이 나고, 생리하기도 전 벌써부터 배가 땡기고 아파오는 경험을 많이 해보셨을텐데요. 이 모든 변화 역시 월경 전에 흔히 발생하는 신체적 증상입니다. 특히 배아픔의 원인으로는 호르몬의 변화를 주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생리 주기의 일부분에서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수준이 감소하며, 이러한 감소는 자궁 근육을 수축시킵니다. 하지만 이와 달리 어떤 사람들은 프로게스테론이 많이 분비되어 모공 주변 피지선을 자극해 조금의 접촉에도 염증이나 트러블을 일으키게 됩니다. 특히 생리 시작 2주 전부터 분비 되기 시작하여 3~4일 전이 분비량의 최대치를 찍으니 더욱 열심히 세수하고, 두꺼운 화장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민한 피부의 트러블 방지를 위해 이 시기만큼은 꼼꼼한 관리를 하길 바라요.
-우울, 짜증 등을 동반하는 ‘정서적 증상’

유독 평소라면 넘어갈 수 있는 상황도 예민하게 느껴지거나, 그날만 되면 친구와 자주 싸우는 경우가 있으셨나요? 또는 이유모를 우울감에 혼자 남겨진 듯한 슬픔이나 별거 아닌 일에 눈물이 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월경 전 우울증시 분비되는 세로토닌 분비의 변화는 이렇게 감정을 갑작스럽게 변화시키기도 합니다. 지금은 충동적인, 지나가는 감정일 확률이 높기에 이런 감정들이 들게 된다면 잠시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하게 생각해보세요. 감정이 좋지 않은 시기에는 자신이 평소에 힐링하던 방식으로 쉬어가는 것도 좋습니다.
-단 음식이 땡기고 폭식하고 싶을 때, ‘행동적 증상’

달콤한 초콜릿, 부드러운 크림빵, 매콤한 떡볶이, 마라탕 … 유독 이 시기만 되면 단짠단짠의 굴레에 벗어나기 힘듭니다. 월경 전 증상으로는 이렇게 식욕이 많아지고 음식이 끊임없이 생각납니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방식과 유사하게 이 시기에는 먹을 것에 대한 욕구가 증가합니다. 비록 호르몬으로 인해 살이 쉽게 붙을 수 있는 시기이지만 심리적인 스트레스가 함께 내재되어 있을 확률이 높기에 어느 정도의 간식은 스스로에게 허락해주도록 합시다. 다만 심하게 기름지거나 매운 음식은 생리통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이런 점은 유의하도록 해요.
3. 마치며 - 나의 몸과 소통하기

생리 전 나타나는 증상들은 각 개인마다 전부 다르기에 위에 나와있는 것이 해당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감기나 어떤 병처럼 약을 먹고 치유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 자신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런 몸의 갑작스런 변화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받거나, 부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보다 나의 몸에 잠깐의 휴식을 주도록 합시다. 컨디션과 스트레스에 취약한 시기이기에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차분하게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