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이 전국 공과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모집한 ‘제5회 차세대공학리더상’ 수상자 7명을 선정, 발표했다.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박사과정생인 김효이 씨에게 돌아갔다. 김효이 씨는 스타트업 이너시아의 대표로서 여성들의 불편함을 과학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대표는 기존 생리대나 기저귀에 흡수체로 사용하던 SAP를 대체하는 천연 고흡수체를 개발했다. 일렉트론빔을 이용한 고분자 합성기술을 이용해 발명한 이 흡수체는 흡수력이 뛰어나고,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이다. 현재 유럽의 친환경 인증기관인 ‘TUV AUSTRIA’로부터 생분해 인증을 준비 중이며, 향후 양산 테스트를 거쳐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그동안 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되었던 여성의 불편함을 해결하는 리얼 펨테크(femtech)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아이뉴스24
기사 제목 | 김효이 이너시아 대표 등 7인 '차세대공학리더상' 수상
보도일자 | 2021.12.02